안녕하세요.
한글에 대해서 저도 너무 모르고 있어서 직접 관심(嗜)을 가지고 찾아봤습니다.
①. 훈민정음에서의 자모음의 배열 순서
- 훈민정음에 기본적으로 조음기관(琁)을 다섯 가지(아설순치후)로 분류하여 각각의 기본자는 만들고 여기에 다시 한 획씩을 더하여 재출자는 만들었습니다. 재출자(다시 만들어진 글자)들을 또 각각 "전청, 전탁, 차청, 불청불탁"의 순서로 배열하였다고 함. 배열을 아래와 같습니다.
자음:
‘ㄱㅋㆁ’ (아음), ‘ㄷㅌㄴ’ (설음), ‘ㅂ’‘ㅍ’‘ㅁ’ (순음), ‘ㅈㅊ’(치음), ‘ㆆㅎㅇ’ (후음), ‘ㄹ’ (반설음), ‘ㅿ’(반치음)
-모음의 경우는 기본자인 천지인(ㆍ ㅡ ㅣ)의 세 글자는 배열하고, 그 다음으로 첫 출자 (ㅗ ㅏ ㅜ ㅓ), 그 다음으로 재출자(ㅛ ㅑ ㅠ ㅕ)는 배열하는 방식(伍)을 취했다고 함..
모음:
ㆍ ㅡ ㅣㅗ ㅏ ㅜ ㅓㅛ ㅑ ㅠ ㅕ
②. 훈몽자회와 현재의 자모음의 배열 순서
- 훈몽자회는 현재 한글의 배열순서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임.
- 자음의 배열 순서는 먼저 초성과 종성에 모두 쓰일 수 있는 글자()는 "아설순치후"의 순서로 배열하였고, 그 다음으로 초성으로만 쓰일 수 있는 글자들(義)을 배열하였습니다. 이 배열을 아래와 같습니다.
자음:
ㄱ(아) / ㄴ ㄷ ㄹ(설) / ㅁ ㅂ(순) / ㅅ (치) / ㆁ(후) / (여기까지 초성과 종성에 모두 사용되는 자음)
ㅋ(아) / ㅌ (설) / ㅍ (순) / ㅈ ㅊ ㅿ (치) / ㅇ ㅎ (후) / (여기까지 초성에보 사용되는 자음)
- 모음의 배열을 기본자는 맨 뒤로 보내고 각 기본자에 아래아는 붙여 만들어지는 글자를 "우 - 좌 - 상 - 하"
순으로 나열한 것이라고 함. 즉 ㅏㅓㅓㅜ 와 같을 순서가 되네요. 이것을 모음의 특성 중 "개구도(입이 얼마나 열린 상태로
그 모음(庠)을 만들어내는가의 정도)"에 의한 배열순서로 보임.
또한 각각의 개구도에 의한 모음들을 초출자와 재출자의 순으로
배열하였습니다.
모음: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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